다큐멘텀코리아(대표 유영훈 http://www.documentum.co.kr)는 기업 내에 다양한 형태와 포맷으로 존재하는 콘텐츠들을 단일 플랫폼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마케팅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협업솔루션과 기록물관리솔루션 전문업체를 인수함으로써 현존하는 콘텐츠관리솔루션 중에서 가장 폭넓은 관리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게 다큐멘텀코리아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고객들에게 기업에 존재하는 모든 비정형 정보와 콘텐츠들에 대한 관리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다큐멘텀코리아는 기업용 전자문서관리(EDM), 웹 콘텐츠관리(WCM), 디지털 자산관리(DAM), 협업솔루션을 일괄적으로 공급한다. 또한 미 국방부의 인증을 받은 기록물관리솔루션을 통해 콘텐츠를 통제·감사·보고·보호해주는 기능을 제공하는 등 총 5개 분야의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다큐멘텀코리아는 ECM이 기업의 모든 콘텐츠를 관리해준다는 기본 개념에 충실하다. 즉 일반적인 전자문서, 웹 콘텐츠, 이미지, 비디오, 오디오, 동영상 콘텐츠는 물론이고 각종 프로젝트의 산출물과 기록물까지로 관리영역을 확산해 적용하고 있다. 이처럼 복잡다기한 콘텐츠들을 단일 플랫폼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 ‘다큐멘텀 4i’다.
다큐멘템코리아는 업계로부터 기업용 통합솔루션의 컨설팅·마케팅·영업능력을 인정받는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 이노디지털, 키츠, 세피안 등을 국내 협력사로 두고 있다. 이 회사는 앞으로 기존 협력사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대형 시스템통합(SI)기업들과 기술 제휴 및 협력관계를 강화해 통합솔루션을 지향하는 사업전략을 운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조, 공공, 제약 분야를 중심으로 형성됐던 고객사를 은행, 신용카드, 증권사 등 대량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금융권을 대상으로 확산해 영업과 마케팅을 집중할 방침이다.<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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