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4일 한통데이타의 6개월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제시하고, 기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메리츠증권은 한통데이타가 4월 말 현재 수주잔액이 74억원에 달하며 5월에만 18억원을 신규 수주하는 등 성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 GIS 매출이 하반기에 집중된다는 특성을 감안할 경우 올해 연간 총 수주액은 3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했다.
성종화 애널리스트는 “주가 부담요인으로 꼽히는 800만달러 규모의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감안하지 않은 적정주가는 1만6000원대”라며 “BW의 주식전환을 가정하고 이를 주가에서 할인하더라도 현 주가는 크게 저평가 상태다”고 말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