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판지포장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판길 http://www.kcca.or.kr)은 2일 서울 서초동 조합사무실에서 ‘골판지포장 B2B 성공을 위한 전략발표회’를 갖고 이달말 오픈 예정인 골판지 e마켓인 ‘코르피아(Corpia http://www.corpia.co.kr)’의 운영전략 및 수익모델에 대해 발표했다.
골판지조합은 운영전략으로 앞으로 1년간 전자카탈로그시스템의 확장, 전자문서 구축을 통한 업종간 B2B 전자거래환경 기반 조성, 빌링시스템 도입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완벽한 e마켓시스템을 마련키로 했다. 또 고객확대의 일환으로 온·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하며 아울러 코르피아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골판지조합은 수익모델과 관련 품질인증시스템 및 실시간 상자시뮬레이팅시스템 이용에 대한 수수료와 전자카탈로그상의 광고를 통해 수익을 내도록 할 방침이다.
조합측은 “올해 약 67억원 가량의 거래가 코르피아를 통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통한 수수료 수익이 1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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