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등학교의 아날로그 기계식 방송시스템을 동영상과 음악파일, 인터넷방송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방송으로 대체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됐다.
디지털방송시스템 개발업체인 아카데미정보통신(대표 이기원 http://www.ace9000.com)은 최근 학교방송실의 모든 기능을 컴퓨터 마우스 클릭만으로 제어하고, 다양한 멀티미디어 방송을 구현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디지털 방송시스템(모델명 TBS-9000)을 개발, 본격 공급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교내방송실 운용자가 컴퓨터로 쉽게 제어할 수 있는 운용프로그램을 탑재했으며, 기존 교내 랜(LAN)을 활용한 원격제어, 긴급상황을 알리는 비상방송, 동영상·음악파일 등과 연계해 실시간 교내방송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음성방송시에는 마우스 조작만으로 학교전체는 물론 학년별, 반별, 층별 및 교내 특정장소에 대한 선별방송이 가능하며 인터넷방송을 교내방송으로 끌어와 활용할 수도 있도록 해 방송실을 교육정보시스템으로 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원클릭 조명 및 전원제어, 교내 주요행사의 자동알림, 관리자 전용 잠금장치 등의 부가기능도 제공한다.
이기원 사장은 “시스템을 기존 방송실 장비에 그대로 접목시킬 수 있어 비용이 절감되고, 모든 기능을 윈도환경에서 제어하기 때문에 교사가 학생들이 방송실을 쉽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서울과 인천, 부산 등 전국에 6개 대리점을 개설했으며 전국 30여개 초중고등학교와 시스템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거나 시범운용중이다. 문의 (053)817-5797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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