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호스팅 업체인 호스텍글로벌(대표 박재천·이준필)은 올 1분기 실적집계 결과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고 28일 밝혔다.
호스텍글로벌은 올 1분기 62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 동기대비 185% 성장했으며 특히 영업이익은 4000만원으로 사업 3년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 매출로는 호스팅 사업부문이 31억9000만원, 솔루션과 시스템통합(SI)사업이 각각 14억2000만원, 15억원을 기록했다.
호스텍글로벌은 하반기에 환율이 안정화되고 솔루션과 SI수주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 올해 전체적으로 경상이익 및 당기순이익도 흑자전환을 예상하고 있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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