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표문수) 이용자로 구성된 일본 자동로밍 체험단이 2박3일간의 일정으로 25일 출국했다. 체험단은 오사카성이나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일본 오사카내 한국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지역의 자동로밍 통화품질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SK텔레콤은 일본과의 자동로밍을 위해 선보인 듀얼단말기(SCH-X600)를 가진 고객중 12명을 뽑아 체험단을 구성했다. 자동로밍은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홍콩, 캐나다, 뉴질랜드, 괌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회사측은 음성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보내는 문자메시지도 받아볼 수 있는 SMS 착신서비스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자동로밍은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단말기를 그대로 외국에 가져가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4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5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6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7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