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용 컬러필터 제조회사 동우에스티아이(대표 데쿠치 도시히사 http://www.d-sti.co.kr)가 다카노 도시유키 주한 일본대사, 요네쿠라 히로마사 스미토모화학 회장, 이상완 삼성전자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양산에 돌입했다.
경기 평택의 포승산업단지에 위치한 동우에스티아이 공장에서는 컬러필터를 월 6만개(연간 72만개) 규모로 양산하며 중앙연구소에서는 차세대 LCD용 재료를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요네쿠라 스미토모화학 회장은 “일본은 3.5세대에 머물고 있으나 한국에서 5세대 및 차세대 LCD 개발·생산이 활발해 한국에서 LCD 핵심 재료를 생산하게 됐다”며 “향후 종합 디스플레이 재료 회사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카노 주한 일본대사는 “이 공장은 한일투자협정을 맺을 당시부터 추진됐으며 3000억원이라는 투자규모는 향후 한일관계를 상징하는 것”이라며 “한국의 첨단 인프라와 일본의 기술이 좋은 결과를 낳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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