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스(SARS)’ 여파로 바이러스 차단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코로 유입되는 바이러스 침투를 막을 수있는 ‘코마개’가 등장했다.
코평화(대표 심재호)는 각종 바이러스와 황사·도로먼지·배기가스·꽃가루 등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코마개(모델명 코넷)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천연 실리콘으로 제작됐으며 필터는 보습효과와 항균·항곰팡이·생리화학성 기능이 우수한 키토산으로 처리해 착용 후에도 호흡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 국가 공인시험기관인 원사직물시험연구원에서 이 제품의 향균도를 시험한 결과 바이러스의 99.9%가 차단됐으며, 집진효율도 80% 이상으로 판정됐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문의 (032) 655-1400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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