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조직위원회는 이달초 실시한 대회 컴퓨터그래픽스(CG) 운용업체 공개입찰에서 문자발생 장비개발 전문업체인 컴픽스(대표 김광수 http://www.compix.co.kr)를 대회 공식 CG업체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컴픽스는 오는 7월까지 대회가 열리는 주경기장인 대구 월드컵 경기장과 국제방송센터(IBC), 종목별 경기장에 CG시스템 구축과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운영자 교육을 마칠 계획이다.
컴픽스가 구축할 CG운용시스템은 대회 개폐회식 진행상황, 각종 경기상황 및 결과들을 경기장내 전광판과 실시간 방송을 통해 송출하게 된다. 컴픽스는 또 이번 대회에 자사의 HDTV용 CG장비를 비롯해 3D변환 효과 관련 장비와 최신 기술을 선보이게 된다.
이와 관련해 컴픽스 “지난 88 서울올림픽, 부산아시안게임에 이어 또다시 대규모 국제스포츠 행사 CG업체로 선정됐다”며 “이번 업체 선정을 계기로 해외 국제 경기 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회조직위원회는 이와는 별도로 IBC 구축, 특수방송 장비, 경기요약영상 제작 등 3개 분야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오는 6월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 아래 현재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
<박근태기자 runr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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