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T/PCB&NETCON코리아]PCB·기타업체:영진아스텍

<>영진아스텍-초음파 세척기

　영진아스텍(대표 이형락 http://www.metalmask.com)의 메탈마스크 전용 초음파 세척기 ‘YJM100’는 초음파 진동원리를 이용해 미세한 이물질까지 제거하는 장비다.

　초음파 진동원리에 의해 미세한 틈새와 작은 홀의 잔사를 완전히 세척하는 공법을 택한 메탈마스크 전용 초음파 세척기로 미세 피치 부품 및 고급 패키지 생산을 위해 필요충분조건인 스텐실의 솔더 페이스트 잔사 세정기능이 뛰어나다.

　초음파 세척은 전기적 에너지를 세척액 내에서 물리적 에너지로 변환시켜 그때 발생하는 강력한 초음파 진동을 이용한 최신 기술을 말한다. 특히 이 제품은 세척·헹굼·건조의 세정 사이클을 3∼5분으로 축소시켰으며 0.5피치(pitch) 이하의 미세 협피치 제품도 세척할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제품의 변형을 막지하기 위해 공기건조 방식을 채택했으며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유해물질 노출을 완벽하게 방지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 회사는 자체 개발한 초음파 세척기가 경제적 세정 공정이 가능하고 높은 안정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세척에서 건조까지 일괄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켜 시장개척에 나서고 있다.

　지난 78년 설립된 영진아스텍은 80년대 들어 급성장하기 시작한 표면실장 산업에 힘입어 표면실장장비에 장착되는 스텐실 마스크를 생산·공급함으로써 산업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95년 8월 고정밀도의 레이저 머신을 도입하면서 축적된 에칭기술의 노하우와 새로운 레이저시스템을 접목시켜 최고의 스텐실마스크를 비롯한 다양한 부품을 함께 생산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