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제이이노테크-스크린프린터
표면실장 주변장비 및 반도체장비 전문 제조업체인 에스제이이노테크(대표 정형찬 http://www.sungjinfa.com)는 표면실장 공정의 필수 장비인 비전 스크린프린터(Vision Screen Printer) ‘SVP-635시리즈’를 출품한다.
이 제품은 자동 교정(calibration) 시스템을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비전 장비의 핵심인 조명 유닛에 기존의 LED 방식이 아닌 적외선 조명방식을 적용해 카메라 포커스를 ±2㎜ 범위 내 수용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점차 다양해지는 연성 인쇄회로기판(PCB)에 대응 가능하도록 했으며 프린팅 작업시 획일화된 기존 밀대(squeegee) 구동방식에서 벗어나 PCB 작업구간별 속도와 압력을 임의적으로 각각 제어해 높은 생산성과 고정도의 인쇄품질을 실현 가능하도록 했다.
더 견고해진 유닛 몸체는 장비의 안정성과 내구성을 극대화시켜 고품질의 인쇄가 가능하도록 해준다.
에스제이이노테크는 이밖에도 자동세정시스템, 실행모드(Cpk Run Mode), 인터넷 네트워킹 시스템, 자동폭 조절기능 등 사용자 중심의 다양하고 편리한 인쇄기기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 꾸준한 기술개발로 표면실장 생산설비 본고장인 일본을 비롯한 중국·대만 등 전세계로 ‘SVP-635시리즈’를 수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97년 성진자동화기계로 출발, 그동안 삼성상용차 조립라인용 치구를 개발해 납품했으며 2000년부터 표명실장 주변장비를 본격적으로 생산해 LG전자·삼성전기·미래산업 등과 일본의 후지·NEC·산요 등에 장비를 공급해왔다.
<>대성미크론-스크린프린터
표면실장 라인장비 제조업체인 대성미크론(대표 김선수 http://www.daesungmicron.com)은 스크린 프린터·검사장비인 ‘뉴DSP 3800V’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마스크 홀 검사 기능과 슬라이딩 접이식 모니터를 탑재했으며 전후좌우로 이동해 마스크를 더욱 청결하게 유지시켜 주는 클리닝 시스템, 작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작업 공구 보관함까지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표면실장 기판의 제조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솔더크림을 자동으로 검술해 도포상태 불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검사영역 안에 있는 각각의 패드에 매개변수를 조정해 불량과 양품의 차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불량발생 위치는 적색으로 표시해 작업자가 한 눈에 불량과 양품을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는 중국·대만 및 동남아시아 그리고 구미까지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고급화와 경제성을 이룬 이번 ‘DSP 3800V’와 ‘INSP 3800V’ 제품출시를 계기로 수출 다각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게획이다.
대성미크론은 이 제품 외에도 반도체 제품인 마이크로 볼그리드어레이(BGA), 칩 범프를 생산할 수 있는 ‘DSSP 3300V’와 경제성을 갖춘 ‘DSP 3300VS’ 등 총 7종의 표면실장, 인쇄회로기판 관련 장비를 출품한다.
이 회사는 지난 91년 자동 스크린 프린터 개발을 시작으로 10여년간 다양한 스크린 프린터를 개발해왔으며 특히 검사작업과 프린팅을 하나의 비전보드에서 동시에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번 제품 출시로 다시 한번 도약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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