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대표 신박제 http://www.philips.co.kr)가 오는 6월부터 네덜란드 본사에서 운영하는 전사적자원관리(ERP)를 적용하기로 하는 등 내부 시스템 개편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에 따라 필립스전자는 최근 고객 만족도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 별도로 운영하던 사후서비스센터와 고객정보센터(CIC) 운영솔루션을 하나로 통합한 통합고객서비스만족시스템(ICSS)을 개통했다. ICSS는 고객상담센터관리, 40여개의 지역센터관리, 자재관리, 지역본부에 리포팅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효율적인 고객관리와 더불어 자재의 원활한 공급을 가능하도록 지원해준다.
필립스전자측은 “ICSS 도입 이후 e메일로 고객의 불만사항이 한건도 접수되지 않고 있다”며 “파이낸셜 기능 첨부 등 부족한 점을 보완해 6월에 2단계 ICSS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필립스전자는 또 내부시스템 개편 차원에서 6월 초부터 본사에서 사용중인 ERP 패키지를 도입하기로 하고 현재 사용중인 ERP패키지의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진행중이다. 특히 소형가전부문에서 이미 적용중인 공급망관리(SCM)를 확대하기 위해 4월부터 가전부문에서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조명부문에서는 딜러관리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6월 파일럿 프로젝트를 거친 뒤 내년 11월부터 확대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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