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개발의 주역인 송재경 부사장이 엔씨소프트와 완전 결별했다.
엔씨소프트는 21일 무역센터 트레이드타워에서 제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송재경 부사장의 퇴직 및 이사직 사임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엔씨소프트 창립멤버로 ‘리니지’ 개발을 총괄하고 후속작인 ‘리니지 포에버’ 개발을 주도해온 송 부사장은 엔씨소프트와의 관계를 청산하게 됐다. 송 부사장은 최근 개인사정으로 자신의 지분을 지속적으로 매각하는 등 엔씨소프트와의 결별을 위한 수순을 밟아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엔씨소프트는 미국 현지법인인 엔씨인터랙티브의 대표이사인 로버트 개리엇을 새로운 이사로 선임, 이사회를 김택진 사장과 이희상 부사장, 로버트 개리엇 미국 현지법인 대표 및 사외이사인 김흥준 경인양행 부사장 등 4명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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