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온테크놀러지코리아(대표 채종욱)는 100Mbps급 속도를 구현하는 QAM 방식의 VDSL 칩세트(모델명 VDSL5100)를 5월부터 공급에 나설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칩세트는 이더넷 오버 VDSL과 ATM 오버 VDSL을 포함하는 것으로, 싱글 포트, 4밴드 회로 설계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지원하며 0.13미크론(㎛)급 미세회로공정으로 제조됐다.
최고 500m 거리에서 70/40Mbps의 비동기식 전송속도와 50/50Mbps 동기식 전송속도를 제공한다. 또 장거리에서는 1200m 지점에서 10Mbps, 4㎞ 지점에서 최고 4Mbps의 동기식 전송속도를 구현한다.
인피니온측은 이 칩을 통해 서비스사업자들이 영화·고선명TV(HDTV)·게임 등 광범위한 고대역폭의 콘텐츠를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피니온은 이를 기존 4밴드 및 패킷 오버 제품군과 동일한 15달러(대량생산 가격)에 공급할 예정이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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