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원자현미경(AFM)이 일본시장에 진출한다.
PSIA(대표 박상일 http://www.psia.co.kr)는 일본 도요타통상과 원자현미경 XE-100의 일본내 판매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력 인정과 함께 첨단제품인 원자현미경이 일본에 역수출되는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도요타통상은 지난해부터 미국 비코, 일본 세이코, PSIA의 원자현미경을 비교분석한 결과 기술과 가격 경쟁력에서 우수한 PSIA의 XE-100기종을 일본시장에 판매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XE-100은 이 회사 고유의 스캔방식을 채택해 정확성, 분해능, 측정속도 등이 개선된 차세대 기종이며 지난해 출시 이래 미국, 유럽, 홍콩, 중국 등에 수출되고 있다.
한편 AFM은 전자 현미경보다 높은 배율로 원자, 분자구조를 보는 첨단계측기기로 나노기술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제품 수요가 꾸준한 편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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