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상도 HDTV와 유사한 선명도를 지닌 옥외 전광판이 국내 최초로 등장했다.
AP전자(대표 윤인만 http://www.apelectronics.co.kr)가 서울 양재로타리의 환승주차장 건물에 선보인 고선명도 컬러 전광판<사진>은 그동안 국내에 설치된 옥외용 전광판 해상도(7만∼12만화소급)보다 무려 3배나 높은 29만화소 수준. 이에 따라 건물 밑에서 보는 보행자들은 화소 자체를 느낄 수 없어 HDTV처럼 매끈한 화면 질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측은 이 전광판이 가로 세로 16×9m 규격으로 옥외용 제품으로는 국내 최대이며 RGB 3원색으로 구성되는 전광판의 LED화소 피치를 기존 30㎜에서 22㎜로 줄여 장시간 봐도 눈의 피로가 없다고 밝혔다.
윤인만 사장은 “현재 일본, 미국에서 설치중인 30만화소급의 고해상도 전광판이 향후 2∼3년안에 국내에서도 보편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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