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시큐어테크놀러지, 보안교육 사업 강화

 넷시큐어테크놀러지(대표 안용우 http://www.netsecuretech.com)가 보안교육 사업을 강화한다.

 넷시큐어테크놀러지는 IT교육 업체인 웨이브코리아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보안교육과정을 이달부터 개설하는 한편 2분기부터 넷스크린 공인 교육과정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웨이브코리아와 진행하는 보안 교육과정은 유닉스·리눅스와 네트워크 보안, 윈도와 네트워크 보안, PC보안, 로그 아날리시스와 활용방법 등과 같은 보안전문 과정을 위주로 이뤄졌다. 또 넷시큐어테크가 제공하는 방화벽을 비롯해 각종 보안과 네트워크 장비를 실습하는 ‘실무 랩(LAB)’을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넷시큐어는 또 삼성멀티캠퍼스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네트워크 보안실무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미국 넷스크린의 제품군에 대한 공인교육을 2분기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안용우 사장은 “보안교육은 전문화된 IT교육 기관과 협력해 보다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추세”라며 “인터넷 대란을 계기로 보안 관리자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의식이 향상돼 학생에서부터 일반인까지 보안교육에 대한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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