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섬유의 측면으로 빛을 발광해 조명과 광고물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개발됐다.
광케이블 제조업체 글로벌광통신(대표 박인철 http://www.glights.com)은 최근 측광용 플라스틱광섬유(POF)케이블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광케이블은 기존 광섬유가 끝부분의 광을 이용하는 것과는 달리 광케이블에 피복을 씌워(자케팅) 측광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180도까지 견딜 수 있고 최대 144코어까지 가능해 조명용으로 사용할 경우 빛의 분포도에 따라 나타나는 그림자인 흑점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공정도 간편해 경제적인 것이 장점이다.
이 회사는 측면용 POF 케이블과 최대 8컬러인 조광기를 이용해 저전력으로 매우 밝은 빛을 발생시키는 옥외 광고물을 제작, 기업체와 관공서 등의 기업이미지(CI) 광고 시장을 대상으로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박인철 사장은 “기존 제품은 광섬유의 끝단에서 나오는 빛만 사용함으로써 작업공정이 복잡하고 비효율적이었으나 열에 강한 광케이블 피복기술로 이를 극복했다”며 “양산체제를 조속히 구축해 시장개척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의 (062)973-6114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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