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코리아(대표 박귀태 http://www.ibskorea.org)가 건설교통부의 환경친화형 스마트빌딩시스템의 연구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IBS코리아는 2005년까지 스마트 사무공간 통합 유닛, 지능형 건물(IBS) 외피시스템, 바닥환기장치, IBS 통합 네트워크 등 5개 세부연구과제를 수행하는 등 기능적이고 쾌적한 스마트형 사무공간의 표준모델을 제시하게 된다.
국내에서 발주된 IBS 관련 연구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인 스마트빌딩 연구사업에는 IBS코리아를 비롯해 삼성물산건설·한일엠이씨·바스코리아·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이 참여하게 된다.
IBS코리아측은 사무실 바닥에서 신선한 공기가 나오고 건물 외피가 외부 태양광을 자동조절해 실내온도를 유지하는 스마트형 빌딩이 2000년대 중반이면 실용화될 것이라며 산학공동으로 스마트형 빌딩에 대한 기반기술 확보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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