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광장(대표 윤장영)은 주변온도에 따라 팬의 회전속도를 조절하는 기능을 도입해 소음을 크게 줄일 수 있는 PC용 전원공급장치인 ‘서플(SUPPLE) 파워’를 개발, 이달부터 시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전원공급장치 생산 전문업체인 코아슨(대표 이장빈)과 공동 개발한 이 제품은 정격 300W 규격이며 ACF(Automatic Cooling Fan) 기능을 도입, 주변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팬의 회전속도를 조절해 소음 발생량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PC 내부온도가 25도 미만일 때는 쿨링팬이 정지하거나 슬림모드로 작동하며 내부온도가 25도 이상으로 상승하면 온도에 비례해 팬의 회전속도를 증가시키는 원리로 작동, 불필요한 팬 소음을 최소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장착된 내부 쿨링팬도 베어링 기술을 활용한 설계를 통해 소음량을 줄였으며 녹색과 붉은색으로 변하는 ACF LED를 통해 소비자들이 팬의 회전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어 고장여부를 쉽게 판단할 수 있다.
이 회사 윤장영 사장은 “최근 PC부품에 각종 쿨링 시스템을 활용한 제품이 늘어나면서 저소음 장치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며 “서플 파워는 고출력 전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도 소음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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