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정보통신 환경변화의 중심에 있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최근 제18대 KT 부산본부장으로 취임한 조영현 본부장(54)은 “고객의 질 높은 정보통신서비스에 대한 욕구를 KT 부산본부가 앞장서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정보통신서비스의 품질개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KT 부산본부는 210억여원을 투입해 27만여회선의 반전자교환기를 4월까지 최신 전전자교환기로 교체하는 작업을 완료해 통화품질 개선과 함께 발신자정보표시 및 착신전환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조 본부장은 “초고속 인터넷에 대한 고객욕구에 부응해 기존 ADSL을 VDSL로 전환하는 등 품질개선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올해 27만회선의 초고속 인터넷을 추가공급함으로써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수를 대폭 확대하는 등 관내 통신서비스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발생한 인터넷 통신마비 사태에 대해 조 본부장은 “부산지역 인터넷 운용실에 도메인네임서버(DNS)를 신설하고 방화벽을 설치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이상징후 발생에 대한 감시체계를 구축해 인터넷 장애가 재발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지역사회를 위해 조 본부장은 “현재 KT 부산본부 산하에서 지사별로 활동하고 있는 사랑의 봉사단을 중심으로 불우이웃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환경보호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민영 KT에 걸맞은 기업문화와 KT의 이미지를 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조 본부장은 연세대학교 대학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KT 연구개발본부 연구사업팀장, 통신망연구소장, 가입자망연구소장, 운용시스템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전자공학 박사 출신의 정보통신 전문가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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