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용경)는 20일 무궁화위성5호 위성제작업체로 프랑스의 알카텔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KT는 기존 무궁화위성2호의 서비스를 연계하고 신규 위성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민군공용 통신위성인 무궁화위성5호를 제작키로 하고 지난 11월 8일 프랑스의 알카텔과 아스트리움, 미국의 록히드마틴 등 3개사를 대상으로 국제경쟁입찰을 실시해 알카텔사를 대상업체로 선정했다.
KT는 제안서를 접수한 후 5주 동안 3개사 제안서에 대한 규격만족도 평가를 실시해 3개사 모두를 규격적격업체로 선정한 데 이어 지난 16일 가격평가를 실시해 최저 가격을 제시한 알카텔을 낙찰 업체로 선정했다.
KT는 이번 낙찰자로 선정된 알카텔과 계약협상을 마무리하는 대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005년 말 발사될 무궁화위성5호는 수명이 15년이며, 지구정지궤도 동경 113도에 위치해 있으면서 오는 2006년 상반기부터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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