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의 프로라이언트 시리즈는 뛰어난 가격대비 성능, 효율성, 고가용성, 관리편의성으로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서버로 자리잡고 있는 제품으로 PCI 및 반사 메모리 보호기술을 채택해 한국HP가 IA서버 시장의 1인자 자지를 지키게 하는 효자 품목이다.
엔터프라이즈급 래크 탑재 전용 4웨이 서버 프로라이언트 서버 DL580 G2는 핫 플러그 미러드 메모리와 1.4㎓ 또는 1.6㎓ 속도의 인텔 지온 멀티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또 원격시스템 관리도구(iLO)를 내장하고, 최대 32MB PC1600 DDR ECC SD램과 핫 플러그 기능이 포함돼 있다.
프로라이언트 DL580 G2는 성능·가용성·관리성이 극대화된 최신형 4웨이 서버로 래크 환경에 맞춰 최적화 설계됐으며, 최고 성능을 요구하는 기업용 기간업무에 적합하다. 이밖에 고가용성을 높이기 위해 핫 플러그 PCI-X 슬롯을 장착하고 주요 부품에 대한 이중화 냉각장치를 적용했으며, 핫 플러그 이중화 600W 전원 공급장치를 제공한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자동 서버복구 기능과 CPU·메모리·HDD 대상 장애발생 사전경고시 무료 교환보증서비스 등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더 다양해진 제품라인업을 통해 하이엔드·미드레인지·로엔드 등 부문에서 고른 판매 실적을 나타냈으며 제조·유통분야의 두드러진 성과에 힘입어 각 분야에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인터뷰> 송학동 이사
“IA서버 출시 이후 지금까지 업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HP는 국내에서도 30% 이상의 시장점유율로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신기술 및 신제품 발표를 통해 업계를 리더해온 결과라고 봅니다.”
송학동 한국HP 이사는 “올해도 고객들의 비용절감 및 비즈니스 효율성 등 원하는 요구를 충족시켜주는 제품들을 통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받았다”며 “2003년에는 1웨이 서버인 TC2110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을 공략하고, 데이터센터 등 대형 서버 수요처에는 블레이드 서버를 비롯해 ML과 DL시리즈로 시장을 공략해 고밀도·대용량 서버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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