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보틱스연구조합은 산업자원부가 주도하는 2003년도 퍼스널로봇 기반기술사업에서 유진로보틱스·마이크로로봇 등 12개 민간 로봇업체와 6개 국책연구소가 제안한 로봇개발계획이 채택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에 지원되는 연구비 지원규모는 약 36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산자부가 확정한 내년도 연구비는 △오락·게임용 로봇 개발 분야 12억 7000만원 △로봇 핵심부품 개발 8억3000만원 △로봇 제어인식기술과 시스템 엔지니어링 분야 각각 5억7000만원 등이다.
연구조합측은 과제별로 참여한 18개 로봇업체와 연구소에 대한 세부적인 지원금 배분 계약을 끝낸 상태이며 2010년까지 중장기 로봇개발계획을 마련,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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