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5회째를 맞는 국제 케이블TV 장비전시 및 프로그램 견본시 ‘브로드밴드플러스(BroadbandPlus)’가 ’뉴 웨스턴 쇼(The New Western Show)’라는 이름으로 3일(현지시각) 나흘간 일정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됐다.
미국 CCTA(California Cable & Telecommunications Association) 주관으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미국 케이블 관련장비 인증기관인 케이블랩스(CableLabs)와 최근 AT&T의 브로드밴드 사업부문을 인수한 컴캐스트·타임워너·콕스커뮤니케이션 등 미국의 통신사업자들이 컨소시엄을 형태로 구성한 협의체인 케이블넷(CableNet)이 주축이 돼 진행된다.
올해에는 전세계 240여개 업체가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세미나와 콘퍼러스에는 150여명의 전세계 유명 케이블 관련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참석한다.
콘퍼런스는 디지털화를 통해 케이블산업의 수익증대를 모색하기 위한 비즈니스모델과 킬러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제안들이 주내용이다.
특히 한국이 케이블TV 국가표준으로 정한 오픈케이블 관련 장비들이 전시회에 대거 출품돼 상용장비 출시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국내 케이블TV 관계자들이 대거 참관했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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