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영상장비 전문업체 링크데이타(대표 이동규 http://www.elinkdata.com)는 최근 세계 최대의 스포츠 분석 프로그램 개발업체인 호주의 스포츠텍(대표 필립 잭슨 http://www.sportstecinternational.com)의 스포츠 분석 프로그램 ‘스포츠코드 솔루션’의 국내 공급을 맡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링크데이타는 스포츠코드 홈페이지(http://www.sportscode.co.kr)를 개설하고 국내 스포츠업계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링크데이타는 스포츠코드 솔루션을 기반으로 국내 스포츠 환경에 맞는 분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한편, 국내 프로축구, 농구, 야구 등 스포츠업계는 물론, 대학에도 교육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스포츠 분석 프로그램인 스포츠코드는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한국축구를 비롯해 7개국 대표팀이 채택해 경기분석에 활용한 바 있다.
이동규 사장은 “최근 국내에서도 스포츠에 과학적 데이터를 활용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스포츠 및 레저의 대중화가 빠르게 진행돼 이 프로그램의 시장환경이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4인터넷은행 2주 앞으로···은행권 격전 예고
-
2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적자면치 못하는 은행권 비금융 신사업, “그래도 키운다”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