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센터장 경종민 http://idec.kaist.ac.kr)는 반도체 관련학과 대학생들과 교수들이 교육·연구의 목적으로 주문형반도체(ASIC)를 직접 설계할 수 있는 ‘ASIC설계실·사진’을 지난 20일 오픈했다.
이 설계실은 삼성전자·하이닉스반도체·동부아남반도체 등에서 제공하는 멀티프로젝트웨이퍼(MPW)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도록 호환 가능한 최신의 반도체설계자동화(EDA)툴과 디자인키트, 설계환경 등이 구비돼 있다. IDEC측은 이를 60여개 대학의 워킹그룹과 전 대학에 개방할 계획이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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