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대표 김영재 http://www.fujifilm.co.kr)은 세련된 금속성 외관을 갖춘 200만 화소대 디지털카메라 ‘파인픽스 F402’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은 가로 7.7㎝, 세로 6.9㎝, 두께 2.2㎝의 슬림형이며 무게가 125g로 200만화소 제품 중 가장 가볍다.
이 제품은 특히 후지필름에서 자체 개발한 ‘제3세대 슈퍼 CCD 허니컴’을 탑재해 400만 화소의 높은 출력해상도를 실현하며 ISO1600의 고감도 촬영을 지원한다. 또한 촬영시 광량이나 색정보를 파악해 자연스러운 화이트 밸런스로 촬영할 수 있는 ‘장면 자동인식 오토 화이트 밸런스기능’을 갖춰 카메라를 처음 이용하는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픽처 크레이들 도킹 시스템을 제공, 이미지 전송과 충전에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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