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성표기언어(XML) 솔루션 전문업체인 씨오텍(대표 안동수 http://www.cotech.co.kr)은 국가인권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인권종합정보시스템’의 XML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씨오텍은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종합정보시스템’ 구축에 있어 주 사업자인 쌍용정보통신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XML 기반의 진정처리시스템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오는 2003년 6월까지 개발하게 된다.
이번에 국가인권위원회가 구축하는 ‘인권종합정보시스템’은 기존 방문을 통해 받고 있는 진정의 신청·접수 및 결과 통지를 인터넷에서 통합 접수 및 수취할 수 있도록 전환해 준다.
또한 통계·분석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어 데이터 구축 및 이관이 가능하고 진정 처리 현황에 대한 진행 상황이 공개됨에 따라 인권 관련 서비스가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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