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드림(대표 신윤식 http://www.hanafos.com)이 2003년을 국내 최고의 멀티미디어 종합포털로 거듭나는 원년으로 선포하고 회원대상 맞춤형 서비스 강화와 사업다각화에 적극 나섰다.
하나로드림의 한 관계자는 6일 “최근 하나로통신이 보유한 고성능 인프라를 기반으로 방대한 회원층, 핵심기술과 노하우를 결합해 광대역 미디어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자리를 고수한다는 내부방침을 세우고 콘텐츠 및 프리미엄 서비스, 커뮤니티 서비스, 전자상거래와 사이버 교육, 패밀리사업자와 IDC 서비스를 결합한 다각화된 사업모델을 중점 육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를 위해 케이블 방송, 가전기기 업체 등 각 분야의 사업자들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는 한편 유무선 통신망, 콘텐츠를 망라한 홈 네트워킹 사업에 주력한다는 세부 추진안을 세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시아 지역에서 초고속 인터넷이 급속하게 확산 보급되는 분위기를 감안해 일본·중국 기업들과 브로드밴드 콘텐츠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하나넷과 드림라인의 브로드밴드 포털 자회사 드림엑스 통합법인으로 출범한 이 회사는 지난 7월 통합사이트 하나포스닷컴을 문 연데 이어 최근 고객관리(CRM)를 기반으로 하는 맞춤형서비스와 개인포털 시장 장악을 목표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하나로드림은 사이트 개설 석달만에 방문자 순위 6위를 차지하고 상반기 매출액 150억원, 순이익 15억원을 달성했다. 최근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한 2002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 고객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얼마전 가입자수 1300만명, 관계된 콘텐츠 파트너가 500개를 돌파해 내년도 사업전망을 밝게 했다.
하나로드림의 한 관계자는 “개인화 추세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와 고품질 유료 콘텐츠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안정적인 수익모델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내년 전략을 밝혔다.
<박근태기자 runr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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