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대표 김효준)가 BMW모델 전용 내비게이션시스템 개발을 위해 현대오토넷과 업무제휴를 맺고 6일 조인식을 가졌다.
양사가 공동 개발키로 한 BMW 전용 내비게이션시스템은 총 7억원의 개발비용을 투자해 내년 3월 개발 완료된다. BMW코리아는 향후 별도의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5월부터 BMW 760Li시리즈에 이 시스템을 장착할 예정이다.
이 내비게이션시스템은 3차원 화면구성과 리모컨 사용, 내비게이션용 별도 스피커를 통한 음성안내, 각종 교통 혼잡도를 반영한 경로탐색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다. 또한 주변정보 표시기능 및 다양한 안전모드의 설정이 가능하며 향후 실시간 도로교통상황이 반영된 목적지까지의 최적거리 안내기능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애플, 'LLM 시리' 선보인다… “이르면 2026년 출시 예정”
-
7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