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및 액정표시장치(LCD) 장비 전문업체인 에스티아이(대표 노승민 http://www.stinc.co.kr)는 LG필립스LCD 구미공장에 19억원 규모의 케미컬중앙공급장치(CCSS)를 공급한다.
CCSS는 반도체 또는 LCD 제조공정에 쓰이는 화학약품을 적합한 비율로 혼합, 공급해주는 장치로 에스티아이가 국내시장의 70% 가량을 점유하고 있다.
에스티아이는 지난 8월에도 CCSS, 세정기 등을 LG필립스LCD에 공급한 바 있으며 올들어 삼성전자 반도체 및 LCD부문, LG필립스LCD 등 대형 수요처 공략에 잇따라 성공함으로써 250억원 이상의 매출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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