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전자(대표 김대운)가 한국관광대학과 산업체위탁교육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3월 회사내에 디지털콘텐츠과를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콘텐츠과에 입학하면 주간에는 에스엠전자에서 직원으로 일하고 야간에는 강의를 받게 된다. 에스엠전자는 5일 한국관광대학에서 대학측과 조인식을 갖고 위탁교육에 관한 제반사항을 협의할 예정이다.
지난 89년 설립된 에스엠전자는 MP3플레이어 등 정보기기업체로 경기도 이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연간 매출액 780억원, 종업원 320명의 중견기업이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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