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대표 정형문)는 스토리지 시스템 ‘EMC 시메트릭스’와 재해복구솔루션 ‘EMC SRDF’로 대우증권의 재해복구시스템의 구축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재해복구시스템은 대우증권의 실시간 계좌 평가, ERP, 선물 트레이딩 등의 업무와 관련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이중화해 재해 발생시 완벽하게 복구, 업무를 재개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를 위해 대우증권은 SAN 스위치 장비인 ‘EMC 커넥트릭스’와 ‘ECC/오픈 에디션’ ‘EMC 타임파인더’ ‘EMC SAN 매니저’ ‘EMC 파워패스’ ‘EMC 워크로드 에널라이저’ 등의 소프트웨어를 도입해 SAN 환경구축과 스토리지 통합 작업을 동시에 완료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7월부터 한국EMC 프로페셔널 서비스 부서의 재해복구 컨설팅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 시스템 및 환경분석, 재해복구 전략 및 프로세스 수립, 시스템 설치, 종합 테스트 수행 등의 과정을 거쳐 만 4개월 만에 완료됐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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