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논, 잉크젯 프린터와 스캐너 신제품 선보여

 롯데캐논(대표 김대곤 http://www.lottecanon.co.kr)은 독특한 디자인의 잉크젯 프린터와 사용자 편의성이 향상된 스캐너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잉크젯 프린터 ‘i320·사진’는 디지털카메라 이미지의 표준규격인 ‘엑시프 프린트(Exif Print)’를 지원해 풍부한 컬러와 사실감 있는 사진을 출력할 수 있으며 4×6인치 크기의 여백없는 인쇄도 가능하다. 흑백 및 컬러 노즐 총 704개를 사용해 분당 흑백문서는 10매, 컬러문서는 7매를 출력할 수 있다. 최대 해상도는 2400×1200dpi.

 별도의 전원장치 없이 USB인터페이스 하나만으로 작동하는 ‘Lide30’ 스캐너는 10개의 이미지를 한번에 스캔해 각각의 파일로 저장할 수 있어 사용자의 번거로움을 덜어 준다.

 잉크젯 프린터의 소비자가격은 부가세 포함, 15만6200원이며 스캐너는 27만2800원이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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