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청정실(클린룸)용 패널 생산업체 삼우EMC(대표 정규수 http://www.sam-woo.co.kr)는 최근 삼성전기가 발주한 필리핀 마닐라 MLCC 클린룸 프로젝트와 30만달러에 달하는 자재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동우화인켐과는 삼성물산에서 발주한 15억3000여만원에 이르는 클린룸 납품계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또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는 LG실트론 및 LG필립스LCD 등과도 납품계약을 추진중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무균환경이 필요한 클린룸에는 정전기가 없고 불연재료로 만든 S.G.P 패널이 필수적”이라면서 “반도체·디스플레이업체들의 라인 증설에 따른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SK 하이닉스 '모바일 HBM' 패키징 격돌
-
2
마이크론 공략 통했다…펨트론, 모듈 검사기 공급
-
3
삼성전자, 스마트폰 위탁생산 '탈중국' 가속
-
4
“美 트럼프 행정부, TSMC에 '인텔과 협업' 압박”
-
5
[ET톡] 퓨리오사AI와 韓 시스템 반도체
-
6
LG엔솔, 회사채 1조6000억 중 70% 북미 투입
-
7
“브로드컴, 인텔 반도체 설계 사업 인수 검토”
-
8
삼성전자·LG전자, 상업용 사이니지에 'AI 기반 타깃 광고' 새바람
-
9
롯데케미칼, 파키스탄 법인 매각 속도…현지 업체 인수의향서 제출
-
10
“트럼프 행정부, 반도체법 보조금 지급 조건 변경·지급 연기 추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