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위원장 강대인)는 8일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 회견장에서 가상광고 도입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조병량 한양대 광고홍보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공청회에서는 조광휘방송위 정책국장의 시행방안 발표에 이어 서범석 세명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신태섭동의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염성원 한국방송광고공사 연구위원, 최민희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사무총장, 김화진 SBS 스포츠방송본부장, 김상운 애드버추얼 기획이사, 김기원 한국광고주협회 기획조사부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방송위는 운동경기를 중계하는 방송프로그램에 한해 가상광고를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 29일 입법예고했으며 광고 확대에 따른시청자 피해를 우려하는 시민단체들이 이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유병수 bjor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