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스톤, 국내매출 호조에 힘입어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차지

 리버스톤네트웍스코리아(대표 이현주)는 한국시장에서의 매출호조에 힘입어 리버스톤이 전세계 메트로 스위치 시장에서 점유율 1위 기업의 자리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RHK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리버스톤은 전세계 메트로 시장에서 총 포트수 기준 38%, 총 금액 기준 41% 시장 점유율을 기록해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는데 리버스톤의 전체 매출 가운데 20% 이상이 한국시장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리버스톤코리아측은 설명했다.

 다국적 네트워크장비 업체들의 국내 매출비중이 1% 안팎인 점을 감안할 때 이는 매우 이례적인 일로 이는 KT와 데이콤, 파워콤, 하나로통신 등 국내 주요 통신사업자들이 메트로 이더넷사업을 위해 리버스톤의 장비를 도입했기 때문이다.

 한편 리버스톤코리아는 이같은 사업성과에 힘입어 한국법인 설립 1년만에 미국 본사로부터 최고의 지사로 선정돼 ‘리버스톤 톱 건 어워드(Top Gun Award)’를 수상하기도 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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