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배급업체인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은 대형 PC방 프랜차이즈 업체들과 함께 ‘워크래프트3(워3)’ 게임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업체는 라이코스TIC·사이버리아·와이드정보통신·예카스테이션·인터칸·하이밴 등 모두 6곳. 이들업체는 이번달 중순부터 PC방 업체의 상호를 걸고 게임대회를 개최하며 한빛소프트는 총 5000만원의 상금과 다양한 경품을 후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워3’ 개인전·단체전·왕중왕전 등 다양한 방식의 대회가 전국 50여개의 거점 PC방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개최되며 대회 접수는 전국 4000여곳의 PC방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한빛소프트는 이와는 별도로 서울·부산·대구 등 6대 광역시에 ‘워3’ 지정 PC방을 마련하고 전국 PC방 대항전도 개최할 계획이다.
송진호 한빛소프트 이사는 “PC방 업체들이 배급사와 함께 협력관계를 맺고 게임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워3가 PC업계의 마직막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번 대회가 PC방 업체들이 부흥하고 워3 열풍 일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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