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열대야 극복한다.’
25도를 넘나드는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온라인 만화사이트의 공포 및 추리물로 더위를 좇으려는 네티즌들이 급증하고 있다.
온라인 만화사이트 X2코믹스(http://www.X2Comix.com)를 운영하는 GV(대표 윤기수)에 따르면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지난달 24일부터 일주일간 X2코믹스의 공포 및 추리장르의 만화 조회수는 5만7352회로 6월 마지막주의 2만6875회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밤이 될수록 조회수가 크게 늘어나 새벽 1시부터 4시 사이의 접속자가 전체의 27%에 이르고 있다.
X2코믹스의 엄일용 과장은 “온라인 만화사이트에 등장하는 작품의 수가 크게 늘어나면서 계절 및 시대적 유행에 따라 작품을 골라보는 네티즌들이 함께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이를 사업에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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