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젼넷(대표 백종호 http://www.visionnet.co.kr)은 미국, 캐나다, 일본에 이어 세계 네번째로 시속 80㎞ 주행 상태에서 포장도로의 손상 파손율을 측정하는 특장차를 개발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 특장차는 도로상태를 감지하는 레이저센서와 CCD카메라를 차체 전후방에 장착해 도로 위를 달리면 복구가 필요한 구간을 자동으로 감지해 낸다.
비젼넷은 차량 안에 탑재된 도로손상측정시스템(ARIS:Automatic Road Inspection System)이 포장도로의 보수시기 및 공법, 공사 우선순위 등에 대해 객관적인 정보를 추출해 도로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킨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내년까지 도로측정차량 40대를 주요 지자체와 한국도로공사 등에 공급하는 한편 해외시장도 적극 개척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미국, 유럽, 일본 등지에선 도로보수공사를 하기 전에 첨단 도로측정차량을 이용해 객관적 데이터를 추출하는 사례가 보편화된 상황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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