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대표 배승엽 http://www.coway.co.kr)는 올 상반기 중 1100억원의 매출, 14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43%, 55%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웅진코웨이는 급속한 수요증가세를 반영, 주력제품인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매출 규모에서 각각 725억원, 209억원을 기록하면서 창사이래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렸다.
배승엽 웅진코웨이 사장은 “이런 추세가 지속된다면 올해 매출액 2200억원, 영업이익 385억원, 경상이익 244억원을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생산 합리화 및 원가절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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