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케이아르(.kr) 도메인의 공식등록업체로 선정된 5개 도메인등록대행업체들이 업체 선정을 기념해 잇따라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후이즈, 아사달인터넷, 가비아, 한강시스템, 아이네임즈 등 5개 공식선정업체들은 고객관리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휴가비를 지급하는 한편 무료등록권을 제공하는 등의 갖가지 행사를 이달말이나 다음달 초부터 선보인다.
후이즈(대표 이청종 http://www.whois.co.kr)는 이달말까지 닷케이아르 도메인을 등록하는 고객 9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휴가비(20명) 10만원과 영화예매권(70명) 2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사달인터넷(대표 서창녕 http://www.asadal.com)은 다음달 1일부터 닷케이아르 등록고객에게 기존 11만원에 제공하던 회원관리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가비아(대표 김홍국 http://www.gabia.com)는 도메인 등록고객들을 대상으로 각종 경품과 함께 홈페이지와 웹메일을 무료로 제공한다.
아이네임즈(대표 윤태섭 http://www.inames.co.kr)와 한강시스템(대표 이승준 http://www.hangang.com)도 조만간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KRNIC 박찬기 부장은 “도메인 등록사업자들이 적극적인 행사를 통해 닷케이아르 도메인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면 현재 47만개에 불과한 닷케이아르도 100만 시대로 빨리 접어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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