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버뱅크(대표 조영선)는 하이마트와 PDA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다음달 중순까지 1000대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PDA는 ‘PC이폰 2’ 제품으로 플랫폼 빌더를 운용체계로 사용하고 640×480의 해상도를 표현할 수 있다. 당초 이 제품은 cdma 1x 모델을 내장하고 커버에 전화번호 키패드가 달려 있는 무선PDA로 개발됐지만 하이마트의 요청에 따라 cdma 1x 모듈을 빼고 무선랜 모듈을 끼우도록 수정돼 하이마트에 공급될 예정이다.
하이마트 측은 “각 매장 판매직원에게 PDA를 공급해 매장 내 어디에서나 가격 및 재고 조회 등의 업무를 바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업무효율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싸이버뱅크는 현재 ‘PC이폰 2’를 통신사업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KTF·LG텔레콤 등과 협상 중이며 이들을 통해 다음달부터 일반 소비자에게도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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