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올해 차세대인터넷·시스템온칩(SoC) 등 IT 상용기술 개발에 총 163억원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키로 하는 내용의 ‘제2차 정보통신 산업기술개발사업계획’을 20일 확정, 발표했다.
주요 지원 대상은 중소·벤처기업이며 기술개발능력을 평가해 출연 형태로 지원함으로써 담보제공 등의 부담이 없다.
정통부는 △차세대인터넷 △데이터방송 △임베디드 SW △컴포넌트 △정보보호 △전통산업 IT화 △PDA 개발 △IT SoC 개발 등 8개 분야에 총 88억원, 전략 분야 등 자유공모과제에 75억원을 지원한다. 표참조
신청은 다음달 19일까지 받으며 산·학·연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연구개발수행기업을 선정해 과제당 최고 10억원, 주요 연구비 합계액의 50% 범위에서 시제품 개발비를 지원하며 개발 과정에서 기술정보 제공, 기술컨설팅 등을 병행지원한다.
정통부는 중소·벤처기업과 외국 기업이나 외국 연구기관 등과의 공동개발을 우대할 방침이다.
또 다음달 3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사업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개발사업에 신청하려는 기업은 사업안내서와 신청서를 정보통신연구진흥원 홈페이지(http://www.iita.re.kr)에서 내려받아 정보통신연구진흥원에 우편 또는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관련 그래프/도표 보기
많이 본 뉴스
-
1
애플, NFC 결제 '코리아 패싱'
-
2
'월패드 고장·교체 때 특정 제품 아니어도 가능”…연동·호환 인증제 신설
-
3
“AI發 반도체 투자, 내년 '큰 판' 열린다”...장비업계 '슈퍼사이클' 훈풍 전망
-
4
KAIST, '투명 망토' 개발...웨어러블·스텔스활용 기대
-
5
주형철 KT CEO 후보 “AI와 통신 발전에 기여하겠다”
-
6
中 배터리 장비도 공습…항커커지, 韓 공장 증설
-
7
속보KT 이사회 CEO 면접 종료…최종결정 카운트다운
-
8
수원시, 내년 1월부터 청년·어르신 무상대중교통 시행
-
9
박윤영 KT CEO 후보 “고생 많으십니다”
-
10
달라진 엔씨, 흔들린 넥슨… 아이온2vs마비노기M, 희비 가른 건 '진심'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