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파워(대표 박기주)는 20만원대의 보급형 디지털 전력계기 2종(모델명 KEN-1000, 1100)을 출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전압과 전류의 입력만으로 A/D 변환기 없이 15가지 전력수치를 디지털 방식으로 표현하며 무효전력량과 유효전력량 계량기를 기본 내장하고 있다.
또 피크·역률제어와 실시간 부하율을 측정해 최적운전을 지원하고 말단부의 개별부하까지 감시할 수 있다.
케이디파워는 이 제품이 지역적 한계를 넘은 네트워킹과 부하별, 지역별, 특성별 그룹제어는 물론 휴대폰으로도 전력상황을 알리는 디지털 전력계기로서 기존 아날로그 계측기시장을 대체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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