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에는 투표지 스캐닝 기술을 통해 투표 용지 분류와 계수 작업을 완전 자동화한 ‘전자개표시스템’이 첫 선을 보인다. 12일 오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종합상황실 통제센터를 중심으로 주요 시·도 11곳에 지역 통제팀을 구성하고 전국 275개소에 진행될 전자개표시스템 운용을 위한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
<정동수기자 ds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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