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넷(대표 윤장진)은 일본 후지스텐에 2000만달러 상당의 카오디오를 수출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는 카오디오는 2DIN 제품 2종과 1DIN 제품 6종으로 총 12만5200대다.
현대오토넷으로부터 카오디오를 수입하는 후지스텐은 도요타자동차에 카오디오와 AV, 내비게이션 등을 공급하는 일본 자동차 멀티미디어 전문업체다. 현대오토넷은 올해 이 업체에 1800만달러의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강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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