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말부터 종이서류없는(paper-less) 전자수입통관제도를 전면 확대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관세청은 그동안 성실업체가 수입신고하는 경우에 우범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물품에 대해 종이서류없는 전자수입신고제를 운용, 지난해 전체 물품의 30%가 이 혜택을 받았다고 말했다.
관세청은 그러나 예외적으로 관세감면물품이나 통관검사대상으로 선별된 물품 등 서류를 제출받아 심사하거나 검사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관련서류를 제출토록할 계획이다.
관세청은 또 종이서류없는 수입신고의 확대를 악용한 마약 등 밀수, 탈세, 위험물품 반입 증가 등을 방지하기 위해 ‘서류제출 대상 선별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서류없는 수입신고가 확대되면 수입물품의 대부분을 사무실에서 전산으로 처리, 세관을 오가는데 따른 번거로움이 없어지며 현재 평균 2시간30분 정도 걸리던 통관소요시간이 30분 이내로 대폭 단축돼 물류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SiC 파운드리 다시 불 지폈다… “2028년 양산 목표”
-
2
“라면 먹을떄 '이것' 같이 먹지 마세요”…혈관·뼈 동시에 망가뜨려
-
3
국내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쇼룸 문 연다…로봇이 춤추고 커피도 내려
-
4
“저녁 대신 먹으면 살 쭉쭉 빠진다”···장 건강·면역력까지 잡는 '이것' 정체는?
-
5
트럼프, '전쟁리셋'에 유가 재점등…韓 4차 최고가 사실상 무력화
-
6
현대차, '더 뉴 그랜저' 디자인 공개…“新기술 집약”
-
7
소프트뱅크-인텔, HBM 대체할 '9층 HB3DM' 기술 공개
-
8
자동차 '칩렛' 생태계 커진다…1년반 새 2배로
-
9
차세대 통신 시장 선점 위한 '부총리급' 전략위 6월 가동
-
10
中 BYD, 국내에 첫 하이브리드차 출시…전기차 이어 포트폴리오 다각화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