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인터넷 사이트 운영자들은 웹서버의 중요성은 인정하면서도 80%는 웹서버 인증서를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공인인증기관인 한국전자인증(대표 신홍식 http://www.crosscert.com)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지디넷코리아와 공동으로 국내의 웹서버 운영자 129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한국전자인증에 따르면 웹사이트의 고객정보를 위해 필요한 보안장치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2%가 웹서버인증서를 꼽았으며 ID·비밀번호 관리철저 등 고객 스스로 주의(21%), 방화벽 설치(1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현재 적용된 보안시스템에 관한 질문에 대해서는 방화벽 37%, 안티바이러스 23%로 집계됐으며 웹서버인증서라고 응답한 이들은 15%에 불과했다. 이와 함께 보안시스템이 ‘전혀 없다’고 답한 기업도 13%나 달했다.
웹서버 인증서를 설치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웹서버 인증서에 대해 몰라서’가 30%를 차지해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웹서버 운영자들은 웹서버 인증서를 선택할 때 중요한 선택기준으로 브랜드 신뢰도(47%), 서비스(34%), 가격(15%), 기타(3%) 순으로 꼽았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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